사업을 한다는 것 - 레이 크록

 

사업을 한다는 것 표지

 

왜 골랐지?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고 제목은 그런 마음을 붙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맥도날드도 몰랐고 레이 크록도 몰랐다. 그저 사업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을 뿐이었다.

 

무엇을 담고 있는지?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록의 이야기이다. 맥도날드가 글로벌 기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매우 상세히 담고 있다.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이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맥도날드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지, 맥도날드가 성장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마음에 남는 것

사업가에 대해 많은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지금까지 사업가의 자서전 혹은 이야기를 듣고 알게된 점이 있다.

사업가들의 이야기의 공통점은 모두 열정적으로 일을 한다는 것이다. 워커홀릭이라 할정도로 일을 정말 열심히 그리고 많이 한다. 사업가뿐만 아니라 최근 유튜브, SNS 등 새로운 분야로 돈을 많이 벌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열심히 시간을 투자한 이야기가 많다.

또한 책에 많이 등장하는 내용이 레이 크록이 사업을 일구면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언급이다. 레이 크록은 기업의 규모만큼이나 많은 사람과 함께 일했고 그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내용이 좋은 내용일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지만 그 구분을 명확히 한다. 탁월한 능력이 있는 사람에 대한 칭찬, 함께 사업을 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 대한 에피소드 등 긍정적인 인연들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또 반대로 사업에 타격을 주거나 했던 부정적인 인연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이야기한다. 물론 주관적인 견해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고 또 많은 사람들과 얽혀지고 함께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일이라는 것이다.

사업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은 없지만 많은 사업가의 이야기를 접하고 또 예습처럼 학습하다 보면 후에 꼭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도서 정보

사업을 한다는 것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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