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다고 말하는 그대에게』 우에마쓰 쓰토무
『꿈이 없다고 말하는 그대에게』 우에마쓰 쓰토무 로켓을 만드는 꿈 이야기에 이끌려 스크랩 해 놓았던 책을 이제야 겨우 읽어보게 되었다. 로켓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거나 유수의 기관에서 일했던 적도 없는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 드라마가 아니라 더 끌렸다.시골 공장에서 로켓을 만드는 아저씨의 이야기다. 꿈을 꾼다는 마음에 반하여 읽기 시작했는데 어째서 마음이 치유되어지는 느낌이 들었을까. 위로를 느끼고 있다.부담되는 일을 해야 한다. 책임을 나누었다면 믿고 맡기는 것도 책임이다. 그 책임은 실패를 탓하기 위한 책임이 아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럼 다음에는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우에마쓰 쓰토무가 아이에게 로켓엔진 조립을 맡기고 로켓이 폭발하고 난 후에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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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9.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