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벨트로 시작하는 웹 프런트엔드』김근영

스벨트로 시작하는 웹 프런트엔드 책 표지

책 요약

웹 서비스를 위한 스벨트의 A-Z. 스벨트를 새롭게 접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기본적으로 웹 서비스르 구성할 때 필요로하는 기능을 모두 녹여내었다. 개발할 때 구성하는 기능을 절차에 맞게 간결하게 소개한 책이다.

 

대상 독자

• 스벨트가 궁금한 웹 개발자
•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를 처음 접하는 학습 지원자

 

리뷰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스벨트를 통해서 서비스 구성의 모든 기능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스벨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탄생 배경과 동작 방법을 설명한다. 다른 프레임워크와의 비교를 통해 스벨트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두번째로 스벨트의 문법(사용법)을 설명한다. 세번째는 웹 서비스를 만들 때 반드시 필요로하는 기능을 어떻게 구현하는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한 기술들을 통해 최종적으로 서비스를 만드는 예제를 통해 스벨트 학습에 도움을 준다. 

목차
Chapter 01 Svelte 소개
Chapter 02 학습 환경
Chapter 03 컴포넌트(1) - 기본 사용방법
Chapter 04 컴포넌트(2) - Template 제어
Chapter 05 컴포넌트 통신 고급
Chapter 06 스타일 및 효과
Chapter 07 Modal로 배우는 컴포넌트 실습
Chapter 08 실전 프로젝트(1) - Todo 서비스 만들기
Chapter 09 라우터(Router)
Chapter 10 서버와의 통신방법
Chapter 11 실전 프로젝트(2) - SNS 서비스 만들기
Chapter 12 rollup 소개 및 번들러 이해
Chapter 13 특수 요소
Chapter 14 유용한 자바스크립트 문법

목차 부분

이 구성만 봐도 스벨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익힐 때 사용하는 방법론을 충실히 따른 책이기 때문에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느꼈다. 또한 전체적으로 세세하고 간결한 설명이 글을 이해하기 쉬웠다. 문법과 도구들이 구성된 이유를 다른 프레임워크 혹은 이전 기술과 비교가 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 스벨트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가 잘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 책을 통해 스벨트를 학습하면서 스벨트의 장점도 알았지만 국내 도서를 읽으면서 저자의 개발 노하우를 간혹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고 느꼈다. 그렇기에 이 책이 더 가치있게 느껴졌다. 스벨트를 학습함과 동시에 저자의 개발 경험이 녹아있는 책은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벨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웹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스벨트로 시작하는 웹 프런트엔드』로 시작하는 것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비제이퍼블릭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