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점에 파이썬을 처음 익히는 사람에게 최고의 도서. 처음 익히는 사람에게 기술을 숙달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는 많은 장치들이 파이썬을 수월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책의 구성이 초보자를 숙련자로 만들기 위해 짜여저있습니다. 첫 파이썬 학습도서로 부족함이 없는 도서입니다.
현재 저는 파이썬은 전혀 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하지만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는 이름으로 일을 하고 있으며 자바스크립트만 전적으로 다루는 개발자입니다. 서평단을 통해 파이썬을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혼자 공부하기에 매우 최적화되어진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일단 책의 구성 자체가 문법+실무 응용으로 크게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분류가 스스로 문법을 익히고 실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성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개념적으로 어렵거나 반복학습이 필요한 내용은 되새김문제를 통해 완전히 숙지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입문자에게 유익하다 느꼈습니다. 먼저 최신의 파이썬 버전(3.11)으로 실습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좋은 도서들도 있지만 실습을 하다보면 현재 버전과의 차이로 학습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입문자일수록 최신버전을 통해 시작이 어렵지 않아야 합니다. 점프 투 파이썬은 현재 어려움 없이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습계획 표를 작성할 수 있는 부분은 학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 중요 개념 설명을 돕는 팁(Tip), 1분 코딩(짧은 문제)는 입문자들에게 매우 귀중한 학습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아쉬운 점은 학습 분량이 상당하다고 느껴집니다. 학습계획표가 있는 이유가 아마 분량이 많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파이썬의 문법을 단시간만에 익숙해질 수는 없겠지만 학습계획표대로 차근차근 학습해 나간다면 어느새 파이썬에 익숙해져있는 자신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모두 첨프 투 파이썬을 통해 파이썬 숙련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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