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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인기있는 AI 플랫폼 그 중 미드저니, 니지저니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는 역시 AI일 것이다. 열심히 질문에 대답해주는 chatGPT를 통해 답을 얻고 있다. 어떤 기사 혹은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키워드를 통해 그림을 그려준다는 아주 솔깃한 이야기를 들었다. 똥손들에게 아주 눈이 번쩍 뜨이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어떤 플랫폼인지도 모르는 상황에 아주 좋은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아.. 그 기똥찬 녀석 이름이 미드저니, 니지저니 였구나..
생각보다 더 많은 기능이 있어서 놀랍다.
새로운 도구를 다루는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만큼 많은 노하우를 담고 있는지이다. 도구를 새로 접한다면 원하는 기능을 이것저것 눌러보고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찝어서 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궁금한 포인트를 많이 해결해 줄수록 좋은 책이다.
이 책에는 미드저니, 니지저니를 사용하면서 겪을 수 있는 많은 시도를 줄여주는 정보들로 가득하다.
무작정 미드저니, 니지저니를 사용하려고 한다면 단순한 단어를 쓰고 놀라운 결과물을 한번 받고 끝낼 확률이 높다. 보통 사람이 짜낼 수 있는 단어는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에 한정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어떤 단어가 좀 더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지 알려준다.
단어가 앞에 있을 때 강조가 된다.
이 결과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도를 해봐야할지 알 수 없다.
또한 옵션에 대한 설명도 명확하다. 특정 옵션을 사용했을 때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 또 유용한 옵션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준다.
미드저니, 니지저니의 이미지를 직접 그린 것처럼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키워드를 동일하게 입력해도 다른 그림을 그려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동일한 결과의 그림을 얻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할까? seed 옵션 값을 주면 된다. 이 방법을 알려고 해도 설명서를 정독해야 할지 모른다.
이러한 노하우의 결과물은 놀랍다. 미드저니, 니지저니를 통해 그려지는 수많은 이미지와 능력에 놀라움을 느꼈다.
현실에서 영상 프레임 사이즈를 늘려서 주변 상황을 더욱 넓게 인지하는 것처럼 생성한 그림의 주변을 확장하면 기존에 존재했던 세계인 것처럼 생성되는 이미지는 정말 놀라웠다.
특징적으로 카메라 세팅처럼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식이 있다. 화각, 조리개, 실루엣, 드론 설정 방식으로 키워드를 입력하면 미드저니, 니지저니는 카메라처럼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물론 카메라 세팅을 인식하는 관련 키워드 목록도 제공한다. 카메라와 비교하여 설명하는 방식은 카메라를 잘 아는 분들에게 매우 쉽게 미드저니, 지니저니를 이해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미드저니, 니지저니를 통해 생성한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식도 전달해준다.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디자인이나 로고, 아이콘을 생성하는 방법도 수록되어 있다. 이미지를 생성하여 활용하는 많은 분야를 대신해주고 있다.
마지막 키워드 도감은 노하우의 진수이다. 모두 답지 못한 노하우를 전해주기 위한 마음이 전달된다. 이 도감만으로도 원하는 이미지 생성의 시도를 많이 줄여줄 것이다. 키워드의 활용 방법을 통해 다양한 그림을 만드는 방식을 알게 되어 매우 유용하다.
언제나 맨 땅에 헤딩을 하지 않는 것은 훌륭하다.
2024.03.28 추가
와오~ 제이펍에서 저의 리뷰를 언급하며 페이스북에 언급해주셨네요. 이럴 때 정말 뿌듯합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q32eak53pBwAayb7/?mibextid=xfxF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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