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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동화 시대가 온다 - 롭 윌슨, 조시 타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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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digo_Pure 2024. 4. 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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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동화 시대가 온다 표지

인사이트를 얻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세상에는 미래를 예측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이 세상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영향력을 통해 미래를 주도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그 처음인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책을 읽고 지식을 쌓는 이유는 미래를 읽는 식견을 넓히고 싶은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식견을 통해 미래를 보는 책이다.

 

초자동화 시대가 온다 목차

 


우리가 사는 현재의 기술이 얼마나 발전되었고 그 가치가 어느 정도일지 알려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그 정보를 통해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예상해볼 수 있다. 

나름 이러한 기술에 관심이 있었지만 초자동화라는 용어의 개념과 범위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다. 새로운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AI를 통한 기능에 대해 윤리적인 면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도구를 만들고 도구는 우리를 만든다.
- 마샬 맥클루언

 


AI는 감정이 없지만 인간은 감정이 있다. AI가 학습한 대화법은 그대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결국 인간은 AI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을 되돌려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생각했을 때 윤리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AI에 대해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여러 관점들을 통해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한다.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초자동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분야가 꽤 많이 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챗봇과 고객센터의 자동응답이다. 이 예시로부터 출발하여 현재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과 더욱 발전했을 때 어떻게 일상에 영향을 미칠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미래는 멀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면 멀지 않았다는 그 말에 체감이 간다. chatGPT, 미드저니 같은 AI는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창작의 결과를 내보이는 수준을 본다. 지금의 현재를 체험했다면 아마 초자동화가 멀지 않았다는 말이 절실히 실감할 수밖에 없다.

 

초자동화를 통해 대체 가능한 업무 리스트

 

인사이트를 얻는다는 말을 절감하게 하는 도서이다. 책을 읽으며 미래를 엿본다는 것을 체감하지 못했다. 현재를 판단할 때 조금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히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통해 그 인사이트를 배우면 책을 통해 조금이지만 같은 미래를 살짝은 엿볼 수 있지는 않을까 생각했다.

 

"초자동화 시대가 온다" 제목이 너무 원초적이라 그대로 믿어야할까 싶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그 말에 절감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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